구글 번역기 바로가기
여러 종류의 번역 도구들이 있고, 이런 번역 툴의 기능이 점점 강화되면서 언어의 장벽도 많이 무너지게 되었죠? 대표적인 종류가 google의 번역 도구와 기능일 거예요.
google에서 지원해주는 번역 도구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단어나 문장을 직접 입력해서 번역해주는 도구와 다른 언어로 작성된 웹 사이트를 google이 번역해주는 각각의 기능을 아래 엮었으니, 혹시 번역기가 필요했다면 이번에 엮은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기본 구글번역기 바로가기
우선 텍스트를 입력한 뒤에 해당 문장이나 단어를 원하는 언어로 변경해주는 기본 번역기부터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도구라서 간단한 검색만으로 사이트를 찾아갈 수 있지만, 주소창에 [translate.google.co.kr]를 입력해서 구글의 번역기로 바로가기를 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더 간편하실 거예요.
사용법을 정리하기에 앞서 잠깐 팁 정보를 얘기하고 넘어갈게요. 아마 번역기는 한 번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수시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왕 찾아온 김에 바로가기 버튼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가기를 하는 버튼을 만들고 싶을 땐, 사이트를 띄운 상태에서 주소창 오른쪽의 별표를 눌러주세요.
저처럼 크롬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으시다면, 우측 상단의 점 세 개가 그려진 버튼을 누르거나, 키보드에서 [Ctrl + Shift + B] 버튼을 눌러보세요. 그럼 주소창에 미리 저장해둔 북마크 목록이 뜨는데, 해당 버튼을 누르면 언제든지 구글번역기 바로가기를 할 수 있습니다.
크롬이 아닌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신다면 북마크를 구성하기 위해서 눌렀던 별표 모양의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미리 구성해둔 목록을 불러올 수 있을 거예요. 물론 클릭하면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번역기의 사용 방법
그럼 번역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사용하는 과정이 워낙 간단해서 제가 따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무난히 언어 변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따로 정리하지 않으면 제가 아쉬워서 얘기를 해볼게요. 사이트를 찾아가면 두 개의 상자가 보입니다. 왼쪽에는 원문을 입력하면 되고, 오른쪽에서는 언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원문을 입력한 뒤에 언어를 선택하는 화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영어와 일본어만 있을 거예요. 가장 많은 번역이 일어나는 언어라서 이렇게 두 가지만 보여주는 것 같은데, 구글 번역기는 외에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혹시 영어나 일본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번역을 해야 한다면, 화살표를 누르고 언어를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문서 파일에 담긴 내용들을 다른 언어로 변경해야 한다면, 왼쪽 상단에 있는 문서라 적힌 메뉴를 눌러주세요. 그럼 파일 업로드를 하는 버튼이 나오는데, 해당 버튼을 누르고 문서 파일을 업로드하면, 문서 안에 담긴 텍스트를 구글의 번역기가 번역해줄 것입니다. 여담으로 로그인을 하면 번역했었던 기록을 따로 보관하고 저장할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로그인을 하셔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웹 사이트 빠르게 번역하기 (크롬 설치하기)
앞서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구글의 번역기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웹 사이트의 언어를 그 자리에서 변환해주는 기능이죠. 해외 사이트에서 어떤 자료를 수집해야 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인데, 이 기능을 쓰려면 우선 크롬 웹 브라우저부터 다운로드를 해야 합니다. [google.com/chrome]를 통해서 파일을 받을 수 있어요.
크롬 브라우저의 설치 과정과 행여나 오류가 생겼을 때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은 이전에 작성해둔 글이 있기 때문에 그 글을 엮어두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크롬 웹 브라우저 다운로드가 어려울 땐 아래 엮어둔 글을 확인해주세요.
웹 사이트 빠르게 번역하기 (브라우저 기능 활성화하기)
그럼 구글번역기 바로가기를 할 필요도 없이 Chrome 브라우저에서 바로 구글 웹 페이지 번역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고 하니, 그냥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번역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됩니다.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의미가 전달될 수 있을 정도로는 번역이 되고, 자료 수집을 하는 것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사이트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할 수 없도록 기능을 막아두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주소창 오른쪽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번역기를 쓰기 위한 아이콘이 하나 생성되어 있을 거예요. 그 버튼을 누르고, 변환하고 싶은 언어를 지정해주면, 띄워둔 사이트의 언어가 번역기를 통해서 변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웹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언어 종류 역시 다양합니다. 보통은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만 보일 텐데, 오른쪽에 있는 점 세 개로 그려진 버튼을 누르고 다른 언어를 선택하면 앞서 구글번역기 바로가기를 했었던 곳과 마찬가지로 보다 많은 종류의 언어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구글 크롬에서 사이트의 우 클릭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이트를 띄운 상태에서 키보드의 [F12]를 한 번 눌러주세요. 그럼 혹시 [F12]를 눌러도 브라우저에서 반응이 없다면 [Ctrl + Shift + I]를 누르거나, 하단 그림에서 커서로 표시된 메뉴를 누르면 개발자 모드를 띄울 수 있습니다.
개발자 모드가 열리면 그 상태에서 [F1]을 한 번 더 눌러주세요. [F1]을 눌렀을 때 다른 화면이 겹쳐지면서 띄워지지 않고 도움말 페이지가 나온다면, 개발자 모드 화면의 공백 부분을 적당히 클릭하고 [F1]을 누르면 됩니다. 좌우간, 화면이 추가되면 마우스 휠을 굴리면서 아래쪽으로 이동해주세요. 그럼 Disable JavaScript라는 항목이 보이는데, 이 항목의 체크를 풀어주면 띄워둔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드래그를 하거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번역 도구
구글에서 제공하는 번역기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기능도 탄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google이라 해도 완벽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기왕이면 두 종류의 번역 툴을 동시에 쓰면 좋은데, 저는 평소에 google과 함께 네이버의 파파고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유명한 툴이기 때문에 검색하면 사이트를 찾아갈 수 있어요.
사이트를 찾아가보면 구글의 번역기와 구성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사용법 역시나 비슷합니다. 그래서 따로 설명할 부분이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로그인을 하고 GYM 버튼을 누르면 번역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로그인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구글이 됐든, 네이버가 됐든, 전요 어플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혹시 번역기를 스마트기기에서 활용해야 한다면 플레이스토어를 열고 번역기 앱을 받아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이상입니다.